경상국립대학교 동물의료원 피부과는 반려 동물의 피부 병변을 유발하는 각종 피부 질환 및 내분비 질환, 종양성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끊임없는 연구와 최신의 임상적 시도, 무엇보다 축적된 데이터와 풍부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원인에 맞는 최적의 치료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반려동물들에서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은 대표적으로 아토피성 피부염, 음식물 알레르기,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 (천식), 접촉성 과민반응 등이 있습니다. 빈발하는 대부분의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은 완치가 불가능하기에 정확한 진단과 관리를 통해 피부 상태를 개선시키고, 가능한 한 병원에 내원하는 빈도를 줄이는 것이 치료의 목표입니다. 환자별 치료제제에 대한 반응이 상이하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법을 제시하여 질병 진행 상태를 최대한 늦추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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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개체에서도 감염성 피부질환은 발생할 수 있으나, 어리거나 노령의 개체, 기저 질환으로 만성 피부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내분비, 대사성 질환이나 종양과 같이 면역 기능이 약화된 환자에서 빈번하게 감염성 질환이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균, 곰팡이, 기생충, 바이러스 등의 감염원에 감염된 개체를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약물 부작용, 천포창, 루푸스, 자가면역성 수포성 질환, 혈관염 등의 면역매개성 및 자가면역성 피부질환은 진단을 놓치기 쉽기 때문에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악화된 상태로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확인됩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피부 질환에 비해 치료 약물들이 신체에 부담이 될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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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 선천적 피부질환은 어린 개체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질환에 따라 중년령~노령의 반려동물에서 처음 병변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을 진단하여 관리하고, 무분별한 브리딩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각화 이상증은 실제보다 과진단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며, 진정한 각화 이상의 빈도는 높지 않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각화 이상을 유발할 수 있는 타 질환들을 배제하고, 지루증, 피지선염, 과각화증 및 여드름과 같은 각화 이상 질환을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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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을 분비하여 신체의 기능들을 조절하는 내분비 기관의 이상이나 종양성 변화들 및 대사 과정의 이상으로 인해 부신피질기능항진증 (쿠싱증후군), 부신피질기능저하증 (에디슨병),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 고지혈증, 성호르몬 이상증, 성장호르몬 이상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피부뿐 아니라 여러 장기에 영향을 끼치며, 관리되지 않을 경우 치명적이거나 생존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질환들의 초기 증상이 피부 병변으로 발생하기도 하나, 제대로 관리되지 않거나 만성으로 진행된 환자에서 피부 병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분비, 대사성 질환들의 신체의 징후를 조기 진단하여 관리합니다.
피부에 나타나는 혹, 종괴는 크게 양성과 악성 종양으로 구분됩니다. 양성 종양의 경우 대부분이 치료가 불필요하나 부위별, 종양의 성질별로 치료가 필요하거나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반면 악성 종양의 경우 공격적인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경상국립대학교 동물의료원에서는 각 환자에 따라 항암 치료, 표적 치료, 레이저 치료, 수술적 치료 및 방사선 치료를 진행할 수 있으며, 호스피스를 선택한 환자에서도 통증을 완화시키고, 증상에 대한 대증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피부질환이나 내분비, 대사성 이상, 종양 등 다양한 질환이 모낭 주기에 영향을 끼쳐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내재 질환의 관리 및 치료를 통해 탈모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탈모증인 미용 후 탈모, 탈모증 X 또한 존재하며, 이는 미용상의 문제이지만 이를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법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경상국립대학교 동물의료원에서는 이런 환자들을 위한 약물 치료, microneedling therapy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외이도의 염증을 유발하는 외이염은 귀 부위 통증, 소양감, 과도한 분비물을 특징으로 하며, 중이염, 내이염을 가지거나 병발하는 경우 고개를 기울이거나 빙빙 돌거나 한 쪽으로 쓰러지는 등의 신경 증상부터 기력, 식욕 저하 등의 전신 상태 악화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경상국립대학교 동물의료원에서는 약물 치료, 고막절개술, 중이 세척, 수술적 접근 등을 이용하여 환자에 따라 적합한 치료 방향을 설정하여 치료,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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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전문의료진 | 주요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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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을수 박사 |
학력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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